격식있는 자리부터 편한 자리까지 연말모임에서 쓸 수 있는 인사말을 정리해봤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이나 회사 동료들과의 자리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격식있는 자리 인사말
회사 송년회
-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건강하시고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올 한 해 서로 의지하며 달려왔는데, 내년에도 함께 성장하며 좋은 성과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바쁜 와중에도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에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동창회/동문회
- "1년 만에 만나는데도 어제 본 것처럼 반갑네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며 내년에도 이렇게 만나요."
-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우리, 오늘만큼은 옛날 생각하며 즐겁게 이야기 나눠봅시다."
- "다들 바쁜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줘서 고마워요.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들 가지고 만나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자리 인사말
친구/가족 모임
- "올해도 우리 이렇게 건강하게 만나서 너무 좋다. 새해에도 각자 하는 일 잘 되고 행복하자."
-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내년에는 더 즐겁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 "벌써 또 연말이네. 올해도 고생 많았고, 새해에는 우리 모두 웃을 일만 생기길 바라."
취미 모임/동호회
- "올 한 해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더 재미있게 활동해봐요."
- "우리 동호회가 올해 더 단단해진 것 같아 기쁩니다. 새해에도 이런 좋은 에너지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 "한 해 동안 서로 도우며 즐겁게 활동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추억 만들어보아요."
어떤 자리든 진심을 담아 간단명료하게 전하는 게 좋다. 너무 길게 말하면 오히려 어색할 수 있으니까, 상황에 맞게 적절한 길이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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