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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처 바뀐 장소 알아보기

by Relief Fund 2024. 12. 16.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처음 발급받을 때와 재발급받을 때는 신청하는 곳이 다르다. 2023년 1월부터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인데, 자세히 알아보자.

처음 자격증을 발급받을 때


처음 자격증을 발급받을 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신청해야 한다. 국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 만원을 내면 된다. 다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몇 가지 서류를 더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자격증 발급 신청서, 건강진단서 원본, 교육수료증명서, 그리고 6개월 이내에 찍은 증명사진 한 장이다. 외국 국적자라면 비자 관련 서류도 추가로 필요하다. 이런 서류들을 모두 제출하고 나면 심사하는데 한 달 정도 걸린다.

자격증을 다시 발급받을 때


자격증을 분실했거나 훼손됐을 때는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는 시청이나 구청 같은 지자체를 방문하면 된다. 아니면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재발급 수수료는 2천원으로 첫 발급보다 훨씬 저렴하다.

재발급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증명사진 한 장, 그리고 신분증 사본이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일주일 정도 후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본인만 가능하고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발급 시 주의할 점들


처음 자격증을 발급받을 때는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자격증을 직접 출력해야 한다. 승인이 난 후 2주 안에 한 번만 출력할 수 있으니 이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재발급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 시 해당 기관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이렇게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절차가 신규와 재발급에 따라 다르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잘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절차가 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필요한 서류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만약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국시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지역의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면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